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싱턴 내셔널스 (문단 편집) === 라이벌 관계 === 이하의 내용을 읽기에 앞서, 워싱턴 내셔널스는 팬덤이 크지 않고 지역색도 약해 다른 구단과 눈에 띄는 라이벌리가 있는 편은 아니며, 아래의 내용은 '다른 구단과 이런 관계가 있다' 정도의 내용임을 유념하자. 실제로 영문 위키피디아에는 라이벌리에 볼티모어, 벨트웨이 시리즈 달랑 한 줄 씌어 있다. 같은 지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는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신경전이 있다. 2000년대 중후반은 필리스는 잘 나가던 팀이고, 내셔널스는 팀 이름을 바꾸고 연고지까지 막 옮기면서 동네북 상태였던지라 필리스가 내셔널 파크 원정 경기라도 가면 소위 '필리건'들이 단체로 몰려가 여기가 시티즌뱅크 파크인지 내셔널 파크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일방적인 필리스 응원목소리가 경기장을 덮었다. [[제이슨 워스]]가 홈구장에서 필리건들의 야유를 들을 정도. 이에 참다못한 내셔널스가 2011년 필리스와 첫 홈 3연전을 펼칠 때 필라델피아쪽 지역이 아닌 워싱턴 D.C와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역 거주자에게만 시즌 티켓을 판매하는 정책을 내세우자 필리스 팬들이 졸렬하다며 대놓고 비난한 덕분에 사이가 안 좋아졌다. 사실 두 팀의 전성기가 서로 겹치지 않아 야구 내적으로 라이벌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사이가 좋지만은 않은 탓에, 2019년 슈퍼스타 [[브라이스 하퍼]]의 이적을 둘러싸고도 잡음이 있었다. 워싱턴이 하퍼에게 제시한 오퍼가 겉만 번지르르한 디퍼계약이었던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어쨌든 팬들은 '돈 때문에 같은 지구 구단으로 이적했다'는 인상의 씌워졌기 때문. 필라델피아 팬들은 워싱턴과의 홈경기에 'Thanks DC we got Harper' 등의 팻말을 들고 조롱하고, 워싱턴 팬들은 하퍼의 방문 때 우레 같은 야유와 일부 몰지각한 팬들은 가족 욕까지 하기도 하여 두 팬덤 간의 관계가 더욱 악화되어 있는 상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는 벨트웨이 시리즈로 묶여 있을뿐더러 야구 외적인 싸움도 치열하다. 내셔널스 연고지 지역과 메릴랜드는 매우 가까운데다 내셔널스가 팬층을 포섭하는 지역이 볼티모어의 연고지인 메릴랜드쪽도 포함이 되어서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연고지를 옮기려 했을 때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반대하여 사이가 좋지 않기도 하다. 게다가 내셔널스가 DC에 입성할 당시 오리올스 쪽에 유리하게 맺어진 지역 방송사 MASN의 중계권료 계약에 내셔널스 구단이 소송을 걸었고, 이 소송이 내셔널스 쪽에 유리하게 진행되어 오리올스는 큰돈을 뜯길 위기에 처했다. 주 안에 자기 팀이 있는 메릴랜드 쪽 보다는 그렇지 않은 버지니아 쪽이 팬 베이스가 더 두꺼운 편. 하지만 양 팀 모두 강한 팬덤을 가진 팀은 아니다보니 서로 견제하기보다는 AL에서는 볼티모어, NL에서는 워싱턴을 응원하는 버지니아 혹은 DC 주민도 꽤 있다. 2010년대 중반 들어서는 [[뉴욕 메츠]]와 번갈아가며 지구우승을 하고 있기 때문에 라이벌 관계가 있기도 하였다. 하지만 전통적인 라이벌 느낌이라기보다는 그냥 당시 지구 내 [[필라델피아 필리스|나]][[마이애미 말린스|머]][[애틀랜타 브레이브스|지]] 세 팀이 별볼일 없는 약체들이라서 그나마 순위경쟁이 되는 팀이기 때문이라... 2016년 들어 이적한 [[대니얼 머피]]가 메츠전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두 팀의 관계는 조금 더 악화. --윌폰 부자를 죽입시다 윌폰 부자는 메츠팬들의 웬수.-- 2019년에는 우여곡절 끝에 워싱턴 내셔널스가 2010년대 마지막 메이저 리그 우승이자 팀 창단 첫 우승을 거두면서 2010년대 내셔널 리그 동부 지구 유일한 월드 시리즈 우승팀이 됐다. 같은 지구에서 물론 배아파하는 팬들도 ~~엄청~~많지만 꽤 오랜 기간 동안 NL East는 쉬운 지구라는 인식이 팽배하기도 했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즈가 14년 연속 지구 우승을 했을 때 이런 인식이 절정이었다.], 마지막 NL East 팀의 우승이 11년 전 2008년의 필리스였기에 이번 기회에 NL East의 경쟁력이 높다는 근거로 삼는 팬들도 있는 편이다. 사실 2019년 월드시리즈 자체가 로베르토 오수나 영입과 초고강도 탱킹에 대한 반감, 상도덕을 아예 잊은 듯한 행보와 마리스닉-루크로이 충돌 사건과 그에 대한 휴스턴의 뻔뻔한 대응 등으로 인해 여론이 반휴스턴을 형성하는 바람에 많은 버프를 받았다. 그리고 팀을 조율하는데 있어서 베테랑과 루키들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결국 2019년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